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문단 편집) == 스토리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헬블레이드 헬하임의 전경.png|width=100%]]}}} || || '''{{{#3b74bf,#3b74bf 헬하임의 전경}}}''' || 게임의 스토리는 플레이어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아래의 내용(특히 의미와 상징의 해석)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게임이 시작되면 세누아는 땟목을 타고 저승(헬)이 있는 북부인들의 땅으로 홀로 떠난다. 세누아의 눈과 딜리온의 인도에 따르면 헬로 향하는 길은 북부인들이 만들어 놓고 떠난 거대한 목마 안에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여정을 그 방향으로 잡은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북부인의 땅에 도착한 세누아는 극심한 환각과 과거회상속에 시달리며 절벽이나 다리에서 추락하거나, '룬'을 찾아 밤새 해매고, 이런 와중에 자괴감에 부서진 칼로 자해를 하는 등 목마 주변만 쉼 없이 방랑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게임상에서 컨트롤 미스나 전투 중에 사망해도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재시작 가능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 전까지는 세누아가 '''모종의 이유로''' 환각을 통해 자신의 죽음을 체험한 것으로 취급되는 셈. 단, 초반에 언급되는 데이터 삭제를 동반한 완전한 게임오버라에 대해선 아래에 후술.] 하지만 드루스가 남긴 신화 이야기와 딜리온과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점점 세누아는 마음속으로 각오를 다진다. 결국 자신의 환상속에서 신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칼 [[그람]]을 뽑고, 헬로 가는 길을 막던 북유럽 신화의 신들을 물리치는 등, 자기 자신의 어둠과 마주하는 고행을 하며 세누아는 꾸준히 헬로 다가간다. 그리고 그 결과 정말로 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헬로 향하는 문이 열리자, 세누아의 마음 한 켠에선 이 이상 가면 묻어 두었던 기억이 되살아 나며 완전히 미쳐버릴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솟구치기 시작한다. 그 결과 지금까지 막연하게 속삭임으로만 들리던 환각이 마침내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울며 애원한다. 하지만 마음 속 각오를 다잡은 세누아는 그런 울부짖음을 외면하며 앞으로 나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